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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
<줌인>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출범식 및 출판기념회
기사입력  2020/06/17 [01:11] 최종편집    김희경 / 책 글쓰기대학 사무총장

 

▲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출범식 및 출판기념회

 

코로나 정국! 한국 초유의 비대면 출간’ 

 

세상에! 핸드폰으로 책을 쓰다니!”

그게 가능하다고! 설마?”

써보자. 쓴다, 쓴다, 써진다. 우와, 정말 되네.”

 

마법이 아니다. 된다, 된다, 되네, 됐다. 주술을 외우는 게 아니라 하면 된다. 옛말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방법만 배우면 된다. 굳이 집에서 칩거하면서 쓸 필요가 없다. 책을 쓰는데 암자가 필요한 세상이 아니다. 세상은 달라졌다.

 

천지개벽(天地開闢)이란 말이 있다. 하늘과 땅이 열린다는 말이다. 당신의 문을 열어라. 의식개혁의 출발지는 지금, 바로 당신의 마음의 문에서 출발시켜라. 세상이 새롭게 문을 열고 다가오고 있다. 변화의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혼자만 원시로 남게 된다.

 

변화의 시기에 변화된 책글쓰기를 시도한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출범식과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지난 69.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도서출판 SUN)세상에 핸드폰으로 책을 쓰다니!’(출간 작가교실) 등 두 권의 책도 소개되었다.

 

가재산 피플스그룹 회장 외 53명의 필자들이 코로나 시대의 이전과 이후의 삶을 기획부터 출간까지 불과 한 달 만에 만들었다. 핸드폰 앱과 구글 드라이버를 활용한 덕분이다.

 

세상에 핸드폰으로 글을 쓰다니!’는 초보자들도 핸드폰으로 앱을 활용하여 쉽게 글을 쓰는 기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출간하고 싶지만 글쓰기에 자신 없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된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의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김영희 홍보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축시 낭송으로는 엄경숙 꽃뜰힐링시낭송회 원장이 김희경 시인의 지구를 찾아 온 코로나시낭송도 있었다. 이어 정선모 부회장(도서출판SUN 대표)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수익금은 청소년 장학금 및 노인 무릎 수술 지원 등에 쓰일 것이라며 경과 보고를 마쳤다.

 

 

▲ 김희경 / 책 글쓰기대학 사무총장     

 

축사! ‘비대면 사회에서 생존 노하우

 

이어 이상우 협회 고문과 배연국 세계일보 논설위원이 이번 책 발간의 의의와 협회 출범을 축하하는 축사를 하여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해저 이만 리‘80일 간의 세계 일주를 쓴 프랑스 작가인 쥘 베른(Jules Verne)은 바다 밑으로 다니는 배를 만들겠다고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하늘을 나를 것이라며 설계도를 그렸다. 사람들의 반응은 미쳤다고 했다.

 

한데 글 쓰는 도구도 없이, 핸드폰 하나로 글을 쓴다고 하니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하지만 보란 듯이 한 달 만에 책을 만들었다. 불가능은 없다.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의 출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능한 것으로 증명하였다.

 

5차 산업 혁명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회사를 차리되 모일 필요가 없다. 사이버 상으로, 핸드폰 하나로 만나게 될 것이다. 국민의 생각을 집결하는 뱅크만 있으면 된다. 핸드폰 하나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가 성립될 것이며, 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이상우 고문의 축사가 매우 인상 깊었다.

 

다음은 배연국 세계일보 논설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54분의 기적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 필자들 이름을 불러주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서 명단을 부르듯 가슴이 떨렸다. 지난 1소소하지만 간단하게라는 책을 출간한 저자답다.

 

코로나 전에 나온 책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일상에서 다가가면 소소한 일상이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니 코로나로 인해 삶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세상의 변화가 아니라 나의 변화였다. 작은 부분이 무너지고 나니 그동안 내가 누리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가족이었다.

 

송나라 주자는 악장제거무비초 호취간래총시화(惡將除去無悲草 好取看來總是花), 나쁘다고 베어버리니 풀 아닌 게 없고, 좋다고 두고 보자니 모두가 꽃이라고 했다. 기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모두가 꽃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소소한 일상을 바라보는 코로나 이후에 필요한 마음 다짐이었다. 그것이 또한 행복이라고 마무리했다.

 

이어서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가재산 회장의 환영사와 장동익 고문의 협회 출범에 대한 벅찬 감회를 밝힌 후에 김흥중 부회장은 협회 활동 및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책에 동참한 필자들 중 의미 있는 작품을 낸 두 분을 선정해서 스페셜작품상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자는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 과장과 킨킨탓 미얀마 양곤외국어대학 교수였으며, 킨킨탓 교수의 수상소감도 이어졌다.

 

▲ MOU를 체결한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류근성 회장(왼쪽)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가재산 회장       

 

여러 협약식 동시에 MOU’

 

협회가 출범하자마자 첫 협약식도 있었다. MOU를 체결한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류근성 회장은 자신도 필자 54명 중 하나라며 협회와 무관하지 않음을 밝혔다.

 

또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시니어 문제라고 언급하며 대부분의 시니어들이 은퇴하고 막연한 삶을 살고 있는데 그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강구해보자며 MOU 체결에 대한 소회를 피력했다.

 

 

이어 권오민 전 계룡시 부시장과 이채윤 작가의 책쓰기 코칭 협약식이 있었다. 권오민 전 부시장은 공직에 있다 퇴직했는데, 1차 산업에서 5차 산업까지 높이 뛰려니 불안감이 밀려온다며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 대한 불안감을 피력했다. 이채윤 작가의 도움을 기대한다며 많은 조언을 해주니 든든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협회는 시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동익 고문, 가재산 회장, 김흥중 부회장이 함께 책쓰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개인코칭도 함께 진행한다. 책을 내고 싶은 저자, 코칭해주는 작가, 출간해주는 출판사 모두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이러한 뜻에 동참하는 작가 삼십여 명과 출판사 십여 곳 등 오십여 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이제 막 출범한 협회는 전국 조직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 세상을 바꾸려면 칭기즈칸이나 이순신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될 수는 없다. 세상을 쉽게 바꾸는 방법이 있다. 세상은 가만히 두고 나만 바꾸면 된다. 완전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 마음을 바꾸고, 몸을 바꾸고 미래로 달려가라. 닫힌 문을 열고. 그것도 활짝 열고.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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