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인회 ‘골격고정요법’명인 수여영예
서양권에 부재한 ‘제3의학 골격균형’ 이론정립
‘골격 불완전성’ 근육·신경계, 장기까지 큰영향
세계각국 전통의술 보존과 계승! UN 주도결실
▲ 현대의학이 포기한 ‘제3의학’을 출간하면서 서양의학에도 없는 ‘골격균형학’이라는 이론을 정립한 한완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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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회에서 열린 ‘미래와 문화를 위한 소통과 제언을 위한 행사’에서 명인 인증서를 받으셨는데?
▼ 지난 7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 (사)대한민국 명인회(회장 윤상호: koreamaster.org)가 주최하고 월드마스터위원회와 (사)세계명인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미래와 문화를 위한 소통과 제언을 위한 행사’에서 제32차 대한명인 인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 총23명에 인증서가 부여되었는데, ‘골격고정(固定) 요법(제24-759호)’에서 과분한 영예를 얻었다.
▲ 한완석 명인, 대한민국 명인회 윤상호 회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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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민국 명인회는 4분과로 구성되어 출중한 핵심 리더를 배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는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하여”를 비전으로 하여 2004년 출범하였다. 대한민국 대한명인은 대한민국에서 그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의 이름이며, 대한명인의 길은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문화 지도자의 길이다.
본회는 출범 이래 각 분야의 훌륭한 분들을 발굴, 선정, 추대하고 있으며, 전시분과, 공연분과, 인문·과학분과, 식품분과에서 활동하시는 출중한 분들이 각 분야의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저는 인문·과학분과 영역에서 제자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 현대의학이 포기한 ‘제3의학’을 출간하면서 서양의학에도 없는 ‘골격균형학’이라는 이론을 정립하셨는데?
▼ 병명도 모른 채 고통 속에 헤매고서 있는 모든 증상의 원인을 찾았다. 현대의학에서 한 번쯤은 궁금하지 않겠는가. 좀 더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만병의 근원이 무엇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를 알아냈다. 그것은 바로 골격구조이다.
골격은 인체의 기초다 골격구조의 문제는 근육과 신경계, 인대뿐만 아니라 각종 장기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 골격이 근육과 신경, 인대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구조물이라는 진리를 터득하면서 모든 의문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환자는 교과서처럼 아프지 않는다. 저는 다리를 가진 사람은 발의 모양도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왜 다리를 저는지 연구하다 중요한 원리를 한 가지 터득하게 되었다. 골격은 척추, 다리, 발이 각각 따로가 아니었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다리에 문제가 생기고 다리에 문제가 생기면 발까지 잘못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머릿속이 환해졌다.
진리는 배운 것에서 나오지 않고 깨달은 것에서 나온다. 선각자는 교육을 넘어선 창조의 영역에 있는 사람이다. 사람의 몸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다.
▲ 진리는 배운 것에서 나오지 않고 깨달은 것에서 나온다. 선각자는 교육을 넘어선 창조의 영역에 있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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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골격의 불완전성이 모든 질환의 상관성 또는 인과성을 뛰어넘는 요소로 적극 주목되고 있다.
▼ 인체의 모든 골격은 상하좌우 전방위로 움직이게 돼 있다. 움직일 수 있는 한계점이 정해져 있다. 운전을 하거나 동승하고 가는데 뒤에서 오던 차가 추돌하는 바람에 충격으로 머리와 목이 급격히 뒤로 꺾였다가 다시 반사적으로 앞으로 젖혀지며 다시 원위치로 오게 된 사람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외관상으로는 멀쩡하다 통증으로 치료를 하지만 호전은커녕 계속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보험회사 측에서는 당연히 가짜 환자로 내몰며 실랑이가 벌어진다. 진짜 장애로 진행되기도 한다. 그대로 방치하다 보면, 서서히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고질병으로 진행된다.
증상이 진행되다 보면 심한 경우 환자에게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다.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를 내린 순간부터 서서히 진행된 마비가 결국은 고치기 힘든 장애로 발전한다. 중심을 한번 이탈한 뼈는 절대 자신의 힘으로 제자리에 돌아가지 못한다.
자력으로 원위치로 돌아갈 수 없는 뼈는 어긋난 상태가 지속되고 근육과 신경이 협착되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기형으로 고착되어 간다. 고착된 부위는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해 순환장애가 생기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 인체의 골격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많은 임상을 거쳐 모든 병의 80% 이상은 골격의 이상에서 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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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원장의 골격균형학 정립 기저에는 침과 전통의술의 의인(醫人) 조부의 영향이 심대하다고 들었는데?
▼ 저는 1951년 충북 제천군 한수면 불당골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이 되던 해부터 의인(醫人)이었던 조부 한복리(韓福履) 옹의 등에 업혀 산을 다니며 약초를 배웠다. 침과 전통 의술에 의한 치료 방법을 눈여겨 익혔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서울로 올라와 혼자 집에서 침술과 골격에 관해 공부했다.
20세 무렵부터 골절 환자 등을 돌보기 시작해 인근에 소문을 떨치기 시작했다. 또한 독학으로 인체의 골격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많은 임상을 거쳐 모든 병의 80% 이상은 골격의 이상에서 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서양의학에도 없는 ‘골격균형학’이라는 이론을 정립했다.
● 한 원장께서 인연을 맺고 있는 ‘동양의학표준과학원’은 세계 각국의 전통 의술을 보존하기 위해 UN(유엔)이 주도한 산물로 알고 있다.
▼ 동양의학표준과학원은 구 국민의료법이 의료법으로 전부 개정되면서 의료유사업자령은 이를 폐지한다는 폐지 법령을 유엔의 UNICEF와 WHO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사회경제적 발전의 기본 요소로서 제1차 보건의료 복지산업에 적정(適正)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할당돼야 한다는 취지이다.
한국표준산업 분류를 반영하기 위해 도입 시행한 국제표준화 협력 추진에 따라 표준과학원이 2004년 3월 25일, 인적자원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 인증범위 ‘동양의학(침구·접골· 안마·추출물 가공)에 대한 전문연수교육 및 자격 검정관리 지정은 세계 각국의 전통 의학에 대한 역사적·학술적·과학적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우리의 전통 인술로 인한 외화 유출을 방지하고 국가 경제에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시행지침” 교육부 예규 또는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및 지식 인력개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할 것이다. 이에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기술적·경제적 지원이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구해야 한다.
저는 2000년 들어 미국 LA 한의대 대학원생들과 박사급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골격학을 강의하였다. 사람의 건강에 관하여 이렇게 완벽하고 좋은 기술을 개인이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이런 탁월한 기술이 이제는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계승 발전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아울러 통합의술에 한층 공을 들이고 있는 해외 유수 선진국가들에 진출하면, 국가 이미지의 급상승은 물론 외화 유입의 심대한 공로로 지구촌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