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브랜드 ‘다시 온(溫)’ 이달 18일부터~27일까지 진행
유성온천만의 정체성을 다양한 체험과 시각화로 표현
‘비즈니스 레저의 융합체’ 블레저 여행 지자체들 주목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이 가진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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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이 가진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슬로건은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이다. 말 그대로 봄에 했던 유성온천 행사를 가을에도 진행한다는 얘기다.
유성온천지구는 유성구의 핵심 브랜드다. 현재 유성구는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유성온천 공원 내에 유성온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유성온천만의 정체성을 다양한 체험과 시각화로 표현할 예정이다.
핵심 키워드는 ‘쉼’과 ‘활력’으로 이번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온천의 본질을 넘어 온천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유성온천 고유 정체성으로 확장한다.
팝업스토어 1층에선 유성온천의 전통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 ‘유온이’를 만나볼 수 있다. 유성온천만의 고유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학을 형상화했다.
또한 유성온천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 각종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 예정이다. 2층에선 유성온천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다양한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세 가지 이벤트가 진행 된다. 계룡스파텔 잔디광장에서 몰입형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인 ‘심신정수 프로그램’, 팝업 이벤트 동안 버스킹 공연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유성온천 브랜드 필름과 몰입형 미디어 파사드다.
또한 팝업 이벤트 기간동안 상생협력 업소를 방문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이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상인이 모두 즐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온천의 독특한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고 유성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기회”라며 “유성만의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아가겠다”는 복안을 밝힌다.
유성구가 지속 추진 중인 ‘블레저’ 관광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블레저(Bleisure) 여행은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의 융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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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성구가 지속 추진 중인 ‘블레저’ 관광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블레저(Bleisure) 여행은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의 융합체이다. 이는 비즈니스 목적 출장 중 여가를 즐기거나 출장 전후 개인의 휴가를 덧붙여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유성온천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지 못해 유성온천 정체성이 미흡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관광 경쟁력 확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시스템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온천 여행주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유성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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