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는 손쉽게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 | 웹분석 전문업체인 비즈스프링(대표 이철승, www.logger.co.kr)은 최근 4월초에 특허 출원한 '방문자의 클릭영역을 시각화 하는 방법'에 대해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clickzone™'으로 이름 붙여진 본 기능은 방문자가 웹페이지 내부에서 클릭하는 좌표를 수집하여 웹페이지내 메뉴영역, 컨텐츠영역, 광고영역 및 기타 영역 등에 대한 방문자의 관심도와 그 추세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최근의 웹관련 기술이 적용된 본 서비스는 사용하기에도 매우 쉬운 것이 큰 장점이다. 사용자는 손쉽게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영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분석결과 역시 웹사이트의 해당페이지 위에 직접적으로 반투명 영역으로 표시되어진다. 과거 일반 siteoverlay 형식의 분석에서 불가능했던 각종 플래시객체와 폼객체등에 대해 별도의 설정작업 없이 손쉽게 분석이 가능하므로 웹사이트의 컨텐츠 배치 및 ui(user interface)에 대한 분석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최적의 분석방법이라 하겠다. 비즈스프링의 웹분석사업팀은 "내부 주요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높은 호응을 보였다" 라고 밝히며, 기존 데이터시트 형태의 일률적인 웹사이트 분석 및 리포팅방법의 한계를 넘어, 웹기획 및 마케팅 실무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리포트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웹사이트 분석의 방법이 기술의 발전을 통해 보다 손쉬워짐에 따라, 누구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분석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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