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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1(화) “가족의 안정이 국가의 핵심가치가 되어야 한다”며 “건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가족의 가치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개념이 변화하고, 가족 간의 결속이 느슨해짐에 따라 가족 문제가 우리 사회 병리현상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모든 부처에서 건강한 가족문화가 우리사회에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주요 국정정책과 관련, “5% 경제성장 등 올해 국정목표들을 달성하고 지난 3년간 현 정부의 노력을 가시화된 성과로 도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속도감 있고 철저하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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