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월) 오전 10시30분 국회의장 집무실 |
|
정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셨다” 면서 “당청관계는 물론이고 원만한 여야관계를 유지하여 19대 국회가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20일(월) 오전 10시30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를 접견했다.
정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셨다” 면서 “당청관계는 물론이고 원만한 여야관계를 유지하여 19대 국회가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작년과 같이 올해도 12월 1일날 내년 예산을 편성하는 문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지킬 것” 이라면서 “국회가 앞장서 헌법을 지키고 수호해야하는 의무가 있는만큼 야당과의 원만한 협조를 통해 잘 준비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 대표는 이에 “말씀 주신대로 여야 관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당청관계는 물론 여야 관계도 잘 이뤄질 수 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당청관계는 손을 맞잡고 가고 여야 관계는 머리를 맞다고 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원 대표는 또한 “현재 추경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내대표단에서 온 정성을 쏟고 있다” 고 전한 뒤 “메르스 사태와 가뭄 극복을 위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적시에 적소로 투여가 될 수 있도록 잘 해결되길 희망한다” 면서 “24일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의장께서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7월 임시회가 추경예산처리를 위해 열린만큼 기간내에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