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과
함께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5일(일)까지 ‘2017 소상공인 주간’행사를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 주간’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년 11월 5일이 법
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 로 지정됨에 따라 소상공인대회,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우리동네 소상공
인 축제‘1등 가게 공동세일전’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일주일간 펼쳐지게 된다.
이번 ‘소상공인 주간’은 10월 30일(월) 오전 10시, 동대문 굿모닝시티 야외무대에서 ‘소상공인 주간’의
의 의를 알리는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중앙행사를 시작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하는 대한민
국’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우리동네 1등가게’ 공동세일전에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점포, 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안경점 등
전국 최대 1만여개 소상공인 업소가 참여, 다양한 품목을 5~80% 가량 특별 할인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
중될 전망이다.
11월 1일(수)과 2일(목)에는 ‘2017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이
번 행사에는 화원, 맞춤양복, 귀금속, 이용사, 메이크업 미용, 선물포장, 보일러설비, 플로리스트 등 8개 업종
단체가 참여, 각 업종별로 우수 기능인들을 선발하게 된다.
원예치료, 양복 제작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체험행사와 우수 출품작 전시회 및 업종별 기술 세미나
도 함께 열려 소상공인과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단독개최 부분으로 한국분장예술인협회, 대한제과협회, 한국조리협회 등도 각각 기능경진대회를
열어 더욱 풍성한 ‘소상공인 주간’이 기대되고 있다.
11월 2일(목)에는 오후 2시부터 기능경진대회 장소인 일산 킨텍스에서 ‘2017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가 개최된다.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소상공인들의 도약을 다짐하는 이 행사에서는 약 200여명의 모범소상공인
들과 육성공로자 등에게 기관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번 소상공인주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소상공인 주간 전용사이트 www.me-week.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