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5월 11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아우르는 ‘통합선거대책위원회’로 운영된다. 지방선거는 후보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보궐선거는 화제와 이슈 주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통합선대위의 구성은 슬림화해 기동성을 높이고, 신속한 이슈 대응이 가능한 체계로 구성한다. 또한 통합선대위는 공중전보다는 지상전으로, 각 후보자의 승리를 돕는 지원 유세를 강화하는 활동에 방점을 둘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여 신속하게 커뮤니티 동향과 반응을 확인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후보자들의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지역민들의 정치 효능감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상임고문이 맡는다. 본부 체계는 기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총괄본부장 체제로 운영된다. 제1총괄본부장은 전략·기획·홍보 등을, 제2총괄본부장은 총무·조직·직능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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