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한세연) K-팝(치어&댄스)세계본부(본부장 권용석)에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 한글로 K-팝(치어&댄스)을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하여, ‘2023 고양특례시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했다.

▲권용석 K-팝(치어&댄스 세계)본부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

이날 행사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K-팝 치어&댄스 세계본부(본부장 권용석, 고양특례시 치어리딩 협회 대표)와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성길)가 주관했으며, 고양특례시, (사)대한치어리딩 협회, 고양시 관광협의회, 주)대산엘리베이터.원마운트, 류재은베이커리, 삼보가든, 주)기석무역, 정성대리꽃배달, 주)보양제약, 행복스토리, 오코리아뉴스, 인터넷언론인연대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용우 국회의원, 김미수 시의원, 안운섭 체육회 회장, 오양심(한세연)이사장, 권용석(한세연 K-팝 치어&댄스 세계본부)본부장, 정성길(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정화(경기북부본부 봉사)부위원장, 서문정(경기북부본부 봉사)부위원장, 이양숙(고운선 한복대표, 경기북부본부)회원, SA치어리딩사관학교, 황룡초등학교, 봉인천중학교, 문산수억고등학교, 수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일반인,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단체사진(2)ⓒ오코리아뉴스

이날 사회는 권용석 본부장(고양시 치어리딩협회 대표)이, 1부에는 개회식을, 2부에서는 경연대회를, 3부에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를 진행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K-팝(고양시 치어리딩협회 대표, 치어&댄스 세계 본부)권용석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고양특례시장배 케이팝 치어리딩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그동안은 고양시 치어리더협회를 운영하며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열었으나, 내년부터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K-팝(치어&댄스) 세계대회를 열기 위해, 다각도에서 더 참신하고 더 다양하게 글로벌시장을 마케팅 해야 할 시점이 도래한 것 같다”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유감없는 실력을 보여달라”면서 “내년에는 'K-팝(치어&댄스)세계대회'에서 만나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동환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고양시에서 치어리딩 대회로 자리매김되어 기쁘다”면서 “이 대회가 지역과 국가의 저변확대를 뛰어넘어, 문화관광상품으로 연구 개발되어 이곳 고양시에서 세계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행사전에 다녀가시면서 미리 축사했다.

▲이용우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

이용우(고양시)국회의원은, “매년 고양시에서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수십 개의 팀이 참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줄은 몰랐다”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권용석 고양시 치어리딩 홍보대사의 힘이 크다”고 칭찬하며 “한글과 한국어 케이팝 치어댄스를 하나로 묶어, 지금까지 알려진 케이팝의 단점을 보완한다면, 세계문화강국, 세계경제대국을 만드는 일에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고 말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실력을 발휘하여, 행복하고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안운섭 고양시 체육회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

안운섭 체육회 회장은 “권용석(고양시 치어리딩협회)대표와는 체육인의 길을 같이 걸어가면서 유대관계가 깊다”고 말하며 “열정과 패기로 치어리딩 한길을 걷고 있는 권 대표가 고양시를 넘고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한글세계화운동연합 K-팝(치어&댄스)세계 본부장을 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한글과 한국어로 국제문화교류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한세연과 함께, “올해 고양시 치어리딩 대회가 내년에는 ‘K-팝 치어댄스 세계대회’로 탈바꿈된 세계인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오양심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오코리아뉴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이사장은 ”한국의 국격을 높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K팝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가요는 드라마와 게임과 함께 지난 20년 동안 한류를 이끌어 온 삼두마차였다”고 말하며, “한글과 한국어를 접목한 K-팝(치어&댄스)지도자를 배출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케이팝 댄스 학원, 동호회, 시민대학 한국어 강좌 수강생 등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동참한다면 세계문화강국을 만드는 일, 세계경제대국을 만드는 일은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고, 세계적인 K-팝(치어&댄스)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정성길 경기북부 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오코리아뉴스

행사를 주관한 정성길(한세연 사무총장, 경기북부)본부장은 “‘2023 고양특례시장배 치어리딩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하며, “케이팝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어(한글)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고 있고, 한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세계의 10대들에게 K-팝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나고는 있지만, ①패션이 한국적이면 좋겠다, ②한국어로 된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③한국적인 댄스였으면 좋겠다, ④남녀노소가 함께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여러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그동안 고양시 치어리딩협회가,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지역의 저변확대와 우리나라의 저변확대를 위한 역할이 컸지만, 이제부터는 지구촌의 남녀노소를 아우를 수 있는 K-팝 치어&댄스 세계본부로 변신하여, 실력을 발휘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행사 2부에서는 참가자를 대표한 남녀 어린이가 “‘2023 고양특례시장 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선서했다.

▲공연 장면이다. ⓒ오코리아뉴스

이어서 치어리딩 올림픽 4개 그룹(동, 서, 남, 북)을 시작으로 신발양국 2인 3각, 통천릴레이, 풍선기둥, 람보 왕 선발대회, 부모님 게임으로 색깔판 뒤집기를 시작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에코엔젤스(치어리딩 키즈걸 그룹)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퍼포먼스 치어 (더블, 단체)째즈 싱글, 힙합(싱글, 단체)8개 팀이 선보였다.

특별공연으로 SA치어리딩 사관학교 엔젤킹 퍼포먼스 치어팀이 공연을 펼치면서 여러 대회가 신명나게 이어졌다.

이날 대회에는 53개 팀이 참석했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중들에게는 환호와 박수갈채로, 심사위원들에게는 상장으로 인정받았다.

공지 사항​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K-팝(치어&댄스)국제문화교류지도사를 모집힌다.